#콜드브루 를 받아들이는 자세.
#콜드브루 를 받아들이는 자세.
원래 아주 옛날-옛적에 아이스 커피라고 함은,
뜨거운 커피에 그저 얼음을 둥둥 띄운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에겐 콜드브루라는 거부할 수 없는 아이템이 생겨버렸다.
너무나 중독적인 이것.
콜드브루.
이게 도대체 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냥 커피랑 뭐가 다른가?
따뜻한거에 비해 내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등등이 궁금하여 찾아보았다.
일단 콜드브루는,
뜨거운물로 브루드- 하는게 아닌,
차가운 물로 브루드-
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당연한 말써서
쓰고나니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베네핏(항산화제, 카페인)을
차갑게 즐길 수 있는 여름에 완벽한 그런 음료.
아무튼 핫 아메리카노와는 다르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금 더 특색있게 느껴지는 모양.
게다가 콜드브루는 아주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까
더 유니크한 느낌이 들지.
그냥 아이스 커피를 콜드브루로 변경했을때의
좋은점이라 함은:
1. 콜드브루는 ‘덜’ 산성이래요.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커피에서 나오는 ‘오일’과 ‘산미’가 더 쉽게 추출이 된다고 한다.
(아하 그래서 콜드브루가 더 달콤한 느낌이 나는건감.)
+ 그리고 산성이 덜하면 치아에도 더 좋겠죠.
2. 콜드브루는 만들기 더 편하죠.
콜드브루 만드는 건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다.
그러니까 매일 카페가서 사먹지 않고 충분히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고,
그러면 돈도 훨씬-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지.
뭐 특별한 기계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보통 프렌치 프레스(커피 프레스) 같은건 다 있을테니
(티도 우려먹을 수 있으니까)
그것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
*티백 같은거 사용하면 안좋대요.
티백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차도 우려먹기로 햄
암튼 그러니까 결국 물이랑 커피랑 #프렌치프레스 만 있으면됨.
커피 우려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됨!!!!!
그리고 차가워지길 기다리면 됨!!!!!
*콜드브루는 12-24시간 정도 우리는게 좋다고 합니당
3. 독특한 플레이버, 그 이름 콜드브루
콜드브루에 중독된 나는
이것의 뭐가 가장 좋냐고 물어본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뭔가 안 달콤한게 분명한데
뭔가 달콤한 느낌이 조하 허허”
콜드브루는 낮은 온도에서 우리기 때문에
강한 맛을 내는 물질이 추출되지 못해서
더 달콤한 느낌이 나는거래요.
#다이어터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음료죠.
커피도 잘못 먹으면 칼로리 폭탄이 될 수가 있자나….
Ex) 바닐라 라떼라던가 헤이즐넛 라뗴라던가….
우유 + 시럽으로 칼로리 영원히 높아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음 그런데 사실 콜드브루는 우유랑도 너무나 잘어울린다)
4. 그런데 카페인 함량은 더 높대요.
왜냐면 콜드브루는
커피:물 비율이 커피가 더 높기 때문.
그렇군.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면
커피잔의 크기를 고려해야겠네요.
5. 유통기한(?) 도 더 길죠.
뜨거운 #브루드커피 는 우린 후 1시간 정도만 맛있고, 그 후 맛을 잃는대요.
그런데 콜드브루는 냉장고에서 최대한 2주간 맛이 유지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주말에 많이 만들어놓고,
평일 아침을 책임져주면 되겠네요 그대.
이게 바로 #뉴노멀 임.
-끝-
출처: MYFITNESSP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