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앤프레디: 사과 VS 바나나, 어떤게 더 건강에 좋을까?
진저앤프레디:
사과 VS 바나나:
어떤게 더 건강에 좋을까?
사과랑 바나나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이죠.
사실 둘다 몸에 나쁜 음식도 아니고,
둘다 너무 좋은 음식이지만…
사실 많은 다이어터들이 들어봤음직한 말이 바로 이거죠:
“과일은 탄수화물과 설탕이 많이 들어있으니
다이어트할 때 작작 먹어야 합니다.”
뭐 이런거…
하지만 과일에는
탄수화물이랑 설탕만이 들어있는게 아니죠.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른 중요한 영양소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요.
그냥 먹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네요.
오늘은 “사과 VS 바나나” 에 관한
(의미없는?)
포스팅.
만약 문득 어느날,
사과랑 바나나 둘중 어떤 걸 먹어야 할지
골라야 할 일이 생긴다면,
알아두면 좋을지도?
사과 VS 바나나
(사과 중간크기 1개 기준):
칼로리: 95KCAL
탄수화물: 25G
지방: 0G
섬유질: 4.5G
단백질: 0.5G
당분: 19G
(바나나 중간크기 1개기준):
칼로리: 105KCAL
탄수화물: 27G
지방: 0G
섬유질: 3G
단백질: 1G
당분: 14G
사과:
사과는 바나나보다 섬유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요.
장건강에 아주 좋으며, 포만감을 유지시키는데 아주 좋죠.
보통 사과는 껍질에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요.
그러니 껍질 벗겨먹는거 보단 통째로 먹는게 훨-씬 좋습니다.
사과는 비타민C의 좋은 공급원이라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기도 하죠.
한 연구에 따르면,
한달 동안 하루에 사과 하나씩을 먹은 중년 성인들은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죠.
바나나:
바나나도 좋은 섬유질 공급원이에요.
사과에 비해 단백질의 양이 더 풍부하죠.
바나나는 저항성 녹말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건 몸이 소화시키지 못해서 대신,
장내에서 발효를 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은 건강한 장내 박테리아를 생성시켜
소화를 늦춰주죠
-> 포만감을 더 오래 느낄 수 있다는 말.
바나나는 칼륨, 마그네슘, 망간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구요.
바나는 덜 익은 바나나일수록
저항성 녹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익으면 익을수록 당분으로 변하죠.
그래서 잘익은 바나나가 더 달콤한 맛이 나는 거에요.
비교해봅시다.
사과랑 바나나는 사실 비슷해요.
하지만 상황에 따라 추천할 수 있는
과일이 달라질 수 있을거 같아요.
예를 들면,
바나나는 섬유질이 사과보다 적고,
소화하기 쉽기 때문에 보통 운동 전 간식으로 추천을 하죠.
빠르게 몸의 에너지를 증가시켜줄 수 있는 과일이거든요.
결론:
과일에는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과일을 먹는다는 것이 사탕을 먹거나,
탄산음료/이온음료처럼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마시는 것과는
절.대. 똑같지 않아요.
과일에는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섬유질이 들어있으니까요.
과일에 들어있는 당분을 두려워하지 말아요.
(설탕음료 1잔을 마시느니, 사과를 10개를 먹겠어요.)
사각사각 달콤한 걸 먹고 싶을 땐 사과를 먹고,
부드럽고 소화하기 좀 더 쉬운 음식이
필요하다면 바나나를 먹자.
끝.
출처: MYFITNESSPAL.
https://blog.myfitnesspal.com/this-or-that-is-an-apple-or-banana-health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