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강추위가 매번 반복되고,
일조시간도 적어지고,
해서,
스웨터를 두둑히 입어 뒤뚱뒤뚱한 걸음을 걷고,
담요를 껴안고 그곳에서 헤어나오고 싶지 않고.
그리고 이렇게 게으른 나의 삶이
불쾌하게만 느껴지고,
그리고 이것이 과연
내가 문제인가,
아니면,
계절때매 그런건가?
하는 의문.
.
.
.
사실,
"계절적 정서 장애(SAD)" 는
계절의 변화에 따른 우울증의 한 형태라고 합니다.
미국립정신건강연구소(NIH)에 따르면,
미국인의 5%가
계절적 정서장애를 앓고 있다고 해요.
집밖에 나가지 않게 되면,
그만큼 햇빛을 받지 못하고,
(코로나 때문에도 더더욱 그렇겠죠ㅠㅠㅠㅠ)
그리고 인간은,
햇빛이 부족하면 SAD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름도 어떻게 저렇게 SAD일까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동안의 우울증 발병률은
이전보다 3배 더 증가했다고 하니까요.
어떤 사람들에게 올 겨울은
더더욱 더 우울할 수도 있다는 사실....
계절따라 느끼는 우울감(SAD)의 원인: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SAD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햇빛을 보지 않는 것
일반적인 #우울증 과 마찬가지로,
SAD는
.
.
.
종일 우울감을 느끼고,
한때는 즐겼던 활동에 흥미를 잃거나,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지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낀다던가,
식욕의 급격한 변화라던가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거나)
사회활동에 대한 에너지가 전무하다거나,
성욕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하는 증상이 일어납니다.
.
.
.
물론, 우울증은 일년 내내 지속되는 반면,
SAD는 계절의 변화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거죠.
이런 감정들은 잠시 생기다 사라질 수 있어요.
BUT,
이게 한 1주를 넘어 2주정도 지속이 된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해결방법은?!
집에서 편하게 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가져왔어요.
빛이 부족해서 생긴 증상이니,
빛을 받아봅니다.
베란다에 나가서 조금이라도 빛을 받아봅니다.
감정상태가 조금은 개선될지도요.
2 건강한 음식을 먹어요
음식은 우리 기분을 좌우하는데
정말 강력한 도구에요.
조금만 건강하게 먹기 시작해도
바로 기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3 운동을 합니다
운동은 이 세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자연" 기분 증진제에요.
미국 질병관리센터 CDC 에 따르면
"운동 권장량"은,
"매주"
"적어도!"
"2시간 30분 정도는"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
특히 코로나때매 이 방법은 더 힘들겠지만,
최선의 방법은 마음이 잘맞는 친구,
혹은 가족(마음 안맞으면 탈락)과
함께 조금이나마 대화를 하는 것!
만날 수 없다면, 줌콜, 화상통화,
시대는 우리를 다 연결해주니까요.
일단 대화를 시작한다.
결론:
겨울은 누구에게나 다 힘든가봐요.
끝.
출처: MyFitnessPal.
https://blog.myfitnesspal.com/causes-symptoms-and-treatment-for-s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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