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걷는 법(운동하는 법)
오늘만큼은 무조건 걸으려고 하였으나...
비가 와서 못하겠네^^
라며 건너뛴 산책, 조깅을 세어보면 얼마나 많을 것인가...?
그렇지만 그 어떤 비도 나의 운동 열정
(이라고 쓰고 안할 핑계라고 읽기)
을 막을 수 "없게" 하는 방법.
장비 선택에서부터 어떤 경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날씨가 아무리 나쁘더라도 우리는
#야외운동 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에도 굳건히 건강을 지키는 6가지 방법
지금부터 시작.
우비냐 vs 우산이냐
우비는 진짜 의외로 #운동템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이,
비오면 온도가 내려가 추워질 수 있음에도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고,
.
.
.
이상하게 굉장한 해방감(?)을 선사해줍니다.
우비는 등산이나 조깅할때도 매우 좋음.
내 발은 소중해요.
비오는날 올바른 길을 고르는 것은,
정말정말정말 중요해요!
길 잘못 골랐다가는..
다시는 나가고 싶지 않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그건 NONO
비오는 날에는 동네 공원같이
지형이 더 안전하고 예측가능한,
그리고 "조용한" 경로를 선택하기.
(진짜 비오는날 걸으면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너무너무 좋답니다)
#비오는날 꼭 챙겨야 하는 안전수칙!!!
가능한 안전하고, 편안하고, 따뜻하게
비를 맞기 위한 몇가지 방법:
1) 눈에 띄는 색깔 옷 입기:
반사성이 강한 옷이라던가...
길에서 비가 쏟아지면 시야가 잘 안보일 수 있잖아요.
내가 다른 사람 눈에 잘 보일 수 있도록 .
쨍하는 색상의 옷/우비를 입으면 좋겠음.
2) 지팡이(등산용 스틱):
만약 비오는 날 등산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이런 스틱을 지참하는 것이 좋겠다.
균형을 잡기에도 좋기 때문.
3) 방수장갑:
가벼운 비에는 굳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으나,
정말 젖고 추울 때 장갑은 꽤 쓸모가 있어요.
편안함, 건조함, 따뜻함을 주는 #방수장갑
(1타3피)
관점을 바꿔보자.
비가 온다고 해서 절대 야외운동을 즐길 수 없는 것이 아니에요.
비와서 사람 마음이 부정적으로 되거나, 짜증이 날 수는 있어요.(당연히)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마음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마음만이 나의 활동력을 불러일으키는 것.
내가 움직일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하기.
항상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똑같은 것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가 있죠.
몸은 쓰면 쓸수록 에너지가 더 차오르는 걸 느낄 수가 있어요.
(#빈야사100번 하고 느낀점)
비오는 날 우울해지기 시작할 때!
리마인드할 것.
1) 비오는 날은 편안해요.
밖에 사람도 덜하고요,
빗소리는 잘 들어보면
꽤 평화롭죠.
(물론 받아들이는 관점에 따라
빗소리는 영원한 고독을 가져올 수도 있음)
2) 습한 날씨에 운동하면,
오히려 신진대사가 더 활발해져요.
*이런 연구결과가 있다고 함:
빗 속에서 운동할 때
더 많은 지방과 칼로리를 태운다는 연구결과
(더 추워서 그런걸까요?)
3) 좋은 운동습관 기르기
비를 핑계로 운동을 빼먹지 않는 것
=> 내 궁극적인 목표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확고한 습관을 길러줌.
그리고,
빗속에서 운동 후
따뜻한 샤워 + 따뜻한 티는
훨씬 훨씬 훠얼씬-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답니다:)
끝.
출처: MYFITNESS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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