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살빼려면 얼마나 걸어야 할까?
걷는 것도 잘하면 당연히 #운동효과 를 가져올 수 있다.
(산책말고)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거리를 걷고 있는지,
어떤 강도로 걷고 있는지,
내 현재 식단은 어떤지
꼭 확인해 봐야 한다.
우리가 (운동이라고 생각하고)걸을 때 꼭 명심할 사항들:
걷는 시간과 체중 감소의 관계?
미국 스포츠의학대학(ACSM)에 따르면,
하루 최소 30분, 혹은 1주당 150분 이상의
운동은 필수이다.
그러니까 이 정도는 오로지 심혈관 건강이라던가,
그냥 내 건강을 위해 “최소로” 할 수 있는 운동 시간이라는 것이지.
체중 감량이라는 효과를 보려면,
더해야함.
체중 감량을 만끽하려면,
주당 최소 200-300분은 걸어야 함.
(ACSM 기준)
그러면 일주일에 5일 동안 1시간씩 걸으면 되겠네욤.
+ 여기에 근력운동까지 더한다면 전체 칼로리 소모량도 더 높아지겠죠?
(체력수준 향상은 물론)
그렇다면 강도는?
모든 걸음걸음이 절대 다 똑같을리 없다.
당연한 것이죠.
심박수가 적당한 강도,
그러니까 대충 호흡이 가빠지는 정도의 강도가 필요함.
그런데 걷기로만 심장이 가빠질 수 있을까?
라고 물어보면 난 단언코 아니라고 말하겠다.
결국 60분은 걷는다고 하면,
그 세션에 달리기도 어느정도 포함이 되어야 한다.
심장이 내가 운동하는거 알 수 있게끔.
그냥 설렁설렁 걷고서는…
1시간씩 5일동안 걸었는데 살 안빠져요
이러면 난 정말
um….
걷기 vs 달리기
걷기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에 도움은 줄 수 있어요.
그리고 부상 위험도 낮죠.
달리면 무릎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하지만!
체중 감량에 관한 한,
걷는 걸 선호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만큼의 노력이 더 수반되어야 한다.
그 노력이란,
결국 걷는 시간을 늘려야 한달까?
미국운동협회(ACE)에 따르면,
68kg의 사람이 5키로를 달리면 평균 340칼로리를 소모.
반면에,
68kg의 사람이 적당히 5키로를 걸으면, 평균 224칼로리를 소모.
달리기가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확실히 더 효율적이죠.
하지만 좀 더 오래 걸으면 이 차이를 메울 수가 있다는거.
그리고 내가 먹는 것들.
살을 뺴려고 할 때,
매일 내가 얼마나 걷고 있는지(활동량 파악),
운동한 시간,
운동의 강도 등을
기록하는건 좀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그냥 전 기록하는게 참 좋던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
그냥 내가 운동하고 나면
뿌듯해서 기록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나만 그런감. 아무튼.
운동 뿐만 아니라, 내가 먹은 것도 같이 기록하면,
내가 얼마나 먹었는지,
그것에 비해 나의 활동량은 어느정도였는지가 파악이 가능해져
나중에는 #빅데이터 가 되는 것이어요.
난 truly 그렇게 생각한다.
이렇게 적다보면, 과도한 칼로리 섭취도 줄일 수 있구요,
뭘 먹을 때 한번 더 생각하게 되서 현명한 결정을 내릴수도 있음메.
결론:
평소보다 많이 걷는 것으로 일단 시작하자.
일주일에 5번 정도 1시간이라도 걷는 것으로 일단 시작하자.
그리고 걷다보면 분명 이걸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거야.
그러면 그때 추가적인 운동을 하자.
그럼 이제 아 먹는것에도 신경을 써야 겠어 이렇게 되는거야.
그럼 이제 식단에도 신경을 쓰고,
이게 지속되다 보면 내몸은 건강해질테니.
시작이 반.
끝.
출처: MYFITNESS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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