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vs 걷기 vs 자전거 타기 :
체중감량에 가장 좋은건?
체중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정말 많은 옵션이 있을 수 있죠.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운동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이 각각의 운동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체중감량을 위한 걷기.
(미국 보건 서비스 지침에 따르면)
성인 “기초” 걷기 권장량은 일주일에 150-300분 정도.
장점:
시작하기 쉬움.
러닝머신이던, 동네 산책로이던
신발만 있으면 어디든지 걸을 수 있다.
걷기는 관절에도 무리가 가지 않으니
격렬한 운동을 지양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
단점:
다들 알고 있겠지만,
걷기는 칼로리를 소모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다.
조깅같은 활동과 비교하면 훨씬 칼로리 소모량이 적다.
걷기만으로 체중감량이라는 목표에 다다르는 것은 꽤 긴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꾸준히 걸으면 의미있는 결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2. 체중감량을 위한 조깅
조깅은 가장 인기있는 운동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정말 좋은 소식은,
조깅이 비만을 퇴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거.
장점:
아주 효율적인 운동.
걷는 거보다 1분에 2.5배 정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으며,
살을 빼려고 한다면 아주 좋은 선택.
어떤 연구 중에는,
달리기 선수들이 다른 종류의 운동선수들에 비해
더 날씬하고 가볍다는 연구결과도 있음.
단점:
하지만 달리기는 꽤 관절에 무리가 갈 수 도 있는 운동.
물론 과학적으로 뼈 자체의 힘을 높여주고
무릎의 염증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나,
운동을 처음하는 사람에게는 더 부상확률이 더 큰건 사실.
편안한 신발을 신고, 내 몸에 맞는 효율적인 보폭과 단계로
서서히 속도를 높여나가야 하며, #근력훈련 도 같이 하면 좋다.
3. 체중감량을 위한 자전거타기
자전거를 탈때는 평지만 페달을 밟는게 아니죠.
산책로일지라도 언덕(?) 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운동에 더 바리에이션을 줄 수 있어서 좋아요.
장점:
자전거타기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도 않고,
칼로리 소모량도 높은 운동.
단점:
좋은 자전거는 비싸죠.
헬멧 등 기타 자전거 액세서리도 많구요.
자전거 운동하려고 샀다가 돈만 날리고 운동은 안하는 사람 여럿 봤네요.
그래서,
뭐가 제일 좋을까요?
개인에 따라 달라요.
정말 칼로리 소모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가 훨씬 좋겠죠.
그러나 걷기가 가장 현실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것은
변함없는 사실.
모든 사람에게 맞는 하나의 정답은 없다.
결론:
살을 빼는 것만이 빠른 해결책이 아니에요.
대신,
내가 장기적으로
내 건강을 위해서
할 수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중요!!!
끝.
출처: MYFITNESS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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