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 사람들이 쉽게 오해하는 4가지.
걷기 운동은 1억 4천 5백만명 이상의 성인들이
가장 자주하는 운동 중 하나에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니까요.
걷기는 심장 건강을 위해 가장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니까
시작하기에 어렵지도 않죠.
이런 걷기운동의 대해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어요.
오늘은 이걸 포스팅 해보겠어요.
오해 #1 하루에 ‘만보’ 걸으면 운동을 많이 한거다?
#10000보 를 걸으면 확실히 성취감이 엄청나죠.
(아닌가요?)
그러나 콜롬비아 대학 운동과학 분야 교수 캐롤 가버 박사에 의하면,
이건 혼자만의 만족일 수 있대요.
(응?)
물론, 하루에 10,000보를 걸으면
혈압 저하 등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도 분명 있어요.
하지만 가버박사에 따르면,
당연히 만보 걷는 건 좋으나,
일주일에 “한번” 만보를 걷는거 보단,
그냥 매일 조금씩 걷는게 전반적으로 더 낫다는 거죠.
오해 #2 걷는 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지 않아요.
물론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천천히 산책하는 건 그냥 산책이죠 운동이 아니잖아요.
산책하면서 살빠지길 기대하려고 하지 말길.)
나는 고강도 워킹을 하고 있다!!! -> 체중 감량 가능.
버지니아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동안 일주일에 3번 / 30분 / 고강도 파-워- 워킹한 사람
vs
일주일에 5일 천천히 산책한 사람
전자가 뱃살이 6배 더 많이 빠졌대요. 오호
오해 #3 걷기는 뛰기 힘든 사람만이 하는 운동일 뿐?
걷기는 심혈관계의 체력을 향상시켜
달리기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좋은 입문 운동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음
모든 사람이 조깅하고 싶은 건 아니잖아요?
관절이 안좋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걷기가 더 낫죠.
이런 연구결과가 있어요.
(혈관생물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
조깅하는 사람보다,
꾸준히 걷는 사람들이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심장병, 당뇨병 발생률이 낮다.
=> 걷고 뛰고가 문제가 아니라,
운동한 거리, 강도 등 운동량이 더 중요하다
오해 #4 걷기는 꼭 ‘운동’이어야 한다?
꼭 운동이 아니어도 되죠.
한가롭게 #산책 해도 괜찮아요.
한가로운 산책은 우울감, 불안감을 감소시켜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어요.
그러니 기분이 나쁠 때, 불안할 떄 나가서
가볍게 걷는건 아주 좋은 방법이죠.
꼭 칼로리를 태워야 한다는 강박관념 가질 필요 없어요.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구요.
사실 많이 간과되는 부분이지만,
#정신건강 이 정말 중요한 거니까요.
결론:
특히 이 대 코로나 시대에서 스트레스는 엄청나잖아요?
내 정신건강을 더 챙길 필요가 있으니까요.
#자기관리 를 실천하기 위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걷기랍니다.
끝.
출처: MYFITNESS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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