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이 없어지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운동 중요한거 다 알아요.
모든 사람이 다 알거에요.
그런데 정말 내가 운동 선수도 아니고
회사다니면서 학교다니면서 운동할 시간 빼는거 참 힘들죠.
때때론, 수면시간도 부족해질떄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힘들게 만들어 놓은 근육이
가끔씩 바쁨의 소용돌이(?) 가 찾아오면 운동을 소홀이 하게 되니
다시 원상복귀되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힘들게 얻은 근육을 잃게 될까봐…
찾아본 #근손실 걱정 포스팅.
72시간…
뭐라규??????? 72시간이면… 3일….?
3일만에 없어진다는 것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3일전 열심히 만들어 놓은 근육은 3일 후면 사라진대요. 오마이.
알라바마 주 몽고메리 오번대학교의 교수
마이클 올슨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운동을 하나도 안하면,
72시간 후부터 근육량 감소는 시작됩니다.”
하물며 심장도 그렇대요.
심장도 운동 후 72시간이 지나면 펌프질하는 혈액을 줄인다고….
근육보다 심장에 더 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월요일에 운동 열심히 해도 화/수/목 운동 안하면,
금요일에 평소보다 더 숨이 차게 된다는 것.
72시간 후에 근육량이 감소한다고 해서
내가 그걸 바로 느낄 수는 없어요.
아마 운동 후 3-4주동안 운동 안하면 그때부터 느껴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근육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
근육량을 더 빨리 감소시키는 몇가지 요인들 정리.
1. 얼마나 오랫동안 운동을 하였는가.
오랫동안 운동을 해온 사람들은
오래 쉬어도 그렇게 큰 근손실을 당하지(?) 않죠.
근육이 이미 많거든요.
2. 식단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는 근육 빌딩에 큰 도움을 주죠.
그걸 스킵하면 매일같이 계속되는 세포분열을 따라 잡기에 필요한
아미노산(단백질을 구성하는 블록) 이 없어져 버려요.
결국, 내 몸은
아미노산을 끄집어내기 위해 근육에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 근육 손실의 과정.
그러니까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근손실을 막고 싶다면,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해야한다!!!!!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인 평균 하루에 약 95-136g 정도를
우리 몸은 필요로 함.
3. 나이….
아니 이런. 나이라니…
나기아 들면 운동 신경세포가 점점 없어지기 시작해요.
특히 60-70세 사이에 급격한 감소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나이 먹을수록 근력운동을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뺴먹지 않고 해줘야 합니다!!
결론:
그러니까 결국 한달동안 운동 안하면,
한달 전에 열심히 해봤자 소용 없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힘들게 얻은 근육을 잃고 싶지 않다면,
일주일에 최소 2번은 근력운동을 하자.
끝.
출처: MYFITNESS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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