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씨푸드 레시피

칼로리가 도대체 뭐냐면요,

진저앤프레디 2022. 2. 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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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앤프레디:

칼로리가 도대체 뭐냐면요,

칼로리 = 에너지의 단위.

#칼로리 라는 건 꽤나 복잡한 공식이에요.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는 이유에는 정말 많은 이유가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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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기 위해

살아가기 위해

운동하기 위해

삶의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에너지를 공급해줘야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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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에너지의 단위(칼로리) 로

식습관의 질을 평가할 수 있을까?

하는건 다른 문제죠.


예를들어,

마카롱 1개 칼로리: 65 kcal

호밀빵 1조각 칼로리: 120 kcal

이렇다고 해서,

마카롱이 더 좋은 음식일까요?

아니죠!!

영양소의 구성으로 판단해야겠죠.

그러므로 칼로리가 모든것을

나타낼 수 없다는 기조의 포스팅.

1. 모든 걸 칼로리로 말할 수 없어요.

내가 아무리 음식의 무게를 정확히 재서 먹고,

운동 중 얼마나 칼로리를 소모했는지 파악하고

제아무리 노력한다 한들

아주 완벽하게 측정은 불가능할거에요.

(어떻게 시리얼 우유의 우유양 까지

완벽하게 맞춰서 측정하겠어요)

그리고 그날의 온도에 따라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소모되는 칼로리는 달라질텐데

어떻게 다 측정하겠냐구요.

그리고 x 2

매일의 #스트레스수준

내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서

칼로리 소모율을 줄일수도 높일수도 있단 말이죠.

어떻게 다 정확히 측정할수 있냔 말이죠.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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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칼로리를

먹고,

소화시키고,

태우는 것

은 정말정말정말x10000000

복잡한 과정입니다.


+ 라벨에 써져 있는 칼로리의 비밀.

가공이 더 잘되어진 음식일수록,

라벨에 칼로리 수치를 입력하기 더 쉬워집니다.

많이 가공된 음식일수록 내 몸에는 좋지 않습니다.

*지난 포스팅 참고

https://alchemist-healthymoment.tistory.com/83?category=861639 

반면에,

집에서 직접 만든 식사는

몸 안에서 분해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요.

(#밀키트 같은거 말고 진짜 요리요)

내 접시에 덜 가공된 음식이 많을 수록,

이걸 소화하기 위해 내 몸은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만큼 그 음식에서 흡수되는 칼로리는 적어진다.

2. 음식과 운동은 칼로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건강은 체중계의 숫자로만 말할 수 "절대" 없어요.

칼로리 값 또한 마찬가지.

(위에서도 말했지만)

케일에서의 100kcal

도넛에서의 100kcal

매우 다른 것입니다.

 

보기만 해도 다름

음식은 기분, 포만감, 소화, 습관, 신진대사와 호르몬에

매우 다르게 영향을 미쳐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영양가가 낮은 음식

vs

높은 영양가가 있는 음식 을 섭취하는 것

=> 당연히 전자가 체중증가를 가져오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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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마찬가지.

먹는 것과 운동할 것을 선택할 때,

즉각적인 칼로리만 생각하지 말고,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것을 생각해보도록 하기.

3. 라벨에 써져있는 것을 곧이 곧대로 믿어서는 안되어요.


연구에 따르면,

포장된 스낵에 붙은 라벨의

대부분이 90%만 정확하다고 해요.

=> 일부 품목은 그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는 거죠.

(어떤 제품은 라벨에 써져있던 칼로리보다

46% 더 많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어떤 제품은 16% 더 칼로리가 적을 수도 있다는 것.)

결론:

#칼로리미신 에서 벗어나

더 건강한 습관을 들여보자.

끝.

출처: MyFitnessPal.

https://blog.myfitnesspal.com/why-calorie-counting-is-a-complex-form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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